Today's Letter/2권. 우주대스타 공지철, 버드나무 이야기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4/12/18 09:45:09

이옥수2024 2025. 4. 27. 00:57

지철님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오늘 PD수첩 시리즈하고 JTBC다큐를 봤는데

 

12일간 너무 무서운 일이 벌어졌더라구요.

 

 

맨날 뉴스에 정치상황에 민감했던 제가

 

지철님 만나고난 몇달은 하루종일 지철님 생각하느라

 

잠시 소홀했거든요. ㅎ

 

 

그런데 계엄선포 후 

 

오늘 보니 온나라가 말 그대로 벌집 쑤셔놓은 듯

 

비상 사태였더군요. 다큐들을 보는 내내

 

너무 영화같은 이야기라 너무 무서웠어요.

 

 

계엄 해제 후 탄핵 절차도 두번이나 진행됬고

 

첫번쨰 탄핵이 상정이 안되자

 

많은 국민이 절망했고

 

이 추운 겨울

 

다들 거리로 뛰쳐나오셨고

 

14일날 두번쨰야 비로소 탄핵안이

 

가결된 것은 금요일날 들었지만

 

그동안 이정도로 혼란스러웠다니

 

몰랐어요.

 

 

전쟁이 난 순간에도

 

그동안 엄마품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웃고 있는 아이처럼

 

지철님이 절 보호해주셨다는

 

느낌이 드는데

 

지철님은 무섭지 않으셨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주님께 매달리고

 

기도해야 할 때인거 같아요.

 

 

주님,

 

혼란에 빠진 우리나라를 

 

돌봐주세요.

 

시련을 주신만큼

 

우리나라를 들어 올리셔서

 

크게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진짜 너무 고마워요.

 

그동안 지철님께

 

빠져 사느라

 

이 모든 상황들

 

탄핵이 가결된 후

 

알게 해주시고 비로소

 

약간의 안도감이 들 때

 

이 소식들을 알게 해주신 것 같아요.

 

진짜 고맙습니다.

 

 

헌재에서 결과 나올 때까지

 

또 수개월동안 혼란에 빠질텐데

 

좀 걱정이 되네요.

 

끝까지 싸우겠다는 걸 보니까

 

다시 대통령직 얻으면

 

또 계엄령을 몇번이고

 

다시 선포할 수도 있는데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다 잘 되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지철님과 함께 있음

 

두렵지 않은 것이

 

지철님의 힘이

 

놀라운 것 같아요.

 

지철님의 존재가

 

참으로 감사한 시점입니다.

 

 

오늘 하루도 충만히 보내시고

 

식사 잘 챙겨드시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아셨죠?

 

항상 감기걸리지 않게

 

건강 주의하시고요.

 

그럼 전 뉴스 좀 더 봐야겠어요.

 

오늘은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