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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Monologue

이옥수2024 2024. 12. 5. 06:42

20241205 Monologue

 

 

- 2024년 어느 늦은 가을 끝자락을 지나

 

코트 옷깃을 단단히 여미며

한 겨울을 견뎌

 

환희의 봄을 맞을 준비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