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지철님, 창문 밖은 아직 캄캄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쌍화차 한 잔 하였습니다. 하루 하루 이렇게 주어짐에 감사하면서, 성경 강의가 끝나고 묵상 시간을 클릭했더니위 시가 뜨지 뭐에요. 찬 새벽 공기처럼 알싸하고가벼운 들꽃처럼 소박한 듯 하여오늘의 시로함께 나눕니다. '아,생각만 해도참 좋은 당신.' 좋은 싯귀절 있으면자주 올려드릴께요. 지철님과 팬분들오늘의 시와 함께오늘 하루도 힘차게!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