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시기 : 기원전 7세기 ~ 기원전 2세기 추정
출생장소 : 로마제국 헤도레 왕국 베둘레햄 (현 팔레스타인 베둘레햄)
사망시기 : 서기 30년 4월 7일 (향년 30세) 또는 서기 33년 4월 3일 (향년 33세)
사망장소 : 로마제국 루다이아 속주 예루살렘 골고(현 이스라엘 예루살렘 골고타)
직업 : 장인(목수)
개요
예수는 서력기원 무렵 로마 제국의 팔레스티나 지역에서 태어나고 활동했던 이스라엘의 현자이자 예언자. 그리스도(기독교)의 창시자.
위상
예수와 그리스교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개인과 체계. 서구 문명권의 주요 근간. 중세와 근대에 온갖 정치인, 사상가등이 예수의 가르침을 지향. 전 세계인의 3분의 1인 26억명 정도가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임. 당대 강대국이었던 로마 제국이 4세기부터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지정. 그 후 유럽은 그리스도교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짐.
문화, 언어, 미술, 음악, 문학 심지어는 이념, 사상, 정치 등에도 예수와 성경의 영향을 많이 받음. 유럽의 그리스도교 문명은 제국주의 시대 이래 지구 곳곳 정복. 전 세계 문명을 서양화. 이슬람교도 상당한 영향을 받음.
동정녀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로, 하느님을 아버지로, 목수 나자렛의 요셉을 양부로 둔 인물.
현대에는 유대교와 그리스도교가 구분되나, 예수 본인은 구약 성경이 고백하는 신앙과는 완전히 구분되는 종교를 원한것은 아니었음. 초기 제자들과 복음사가들은 예수의 행적을 [율법]을 완전케 하려 했다고 해석.
초기 그리스도교 및 현대까지 이어진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해석에 의해서는, 예수의 가르침(그리스도교)은 서기 1세기의 신생 종교가 아니라 원래부터 있어왔던 '참유대교'에 해당한다. 심지어 예수는 창조주의 위격으로서 유대교를 창시한 자로 해석. 당연하지만 이거 때문에 유대인들과 갈등을 벌인 것.
예수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신도로 나뉘어질 만큼 사실상,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 종교를 가리지 않고 주신으로 섬겨지는 야훼를 제외한 인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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