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 of Western Civilization/Greek Mythology

카오스 Chaos

이옥수2024 2024. 11. 27. 12:46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한 태초의 혼돈.

다양한 신화와 우주론에서 발견되는 질서정연한 우주 이전에 있던, 형태가 없고 무한하고 창조와 변형의 가능성을 지닌 우주가 존재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한다. 여러 종교 및 신화에 태초의 혼돈에 해당되는 개념 및 신으로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카오스, 이집트 신화 , 북유럽 신화의 긴눙기가프, 메소포타미아 신화 티아마트, 중국 신화의 혼돈, 인도 신화의 프라크라티가 있다.

태초의 혼돈은 뚜렷한 모양, 구조 혹은 경계가 없는 무형 혹은 공허의 상태와 같았고 창조와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한 원초적 혹은 창조적 잠재력을 지녀 우주의 기본 요소와 힘이 흐름과 변형의 상태에 있는 순수한 잠재 영역에 해당되었고, 질서 있는 우주와 신, 행성, 별, 생명체를 포함한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출현하게 하는 근원과 같았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역동적이고 흐르기에 기존의 형태가 다시 혼돈 속으로 용해 및 파괴되어 새롭게 재창조되는 생성과 파괴, 변형, 갱신의 연속적(혹은 영원한) 순환을 구현했고, 파괴와 재생이 지닌 변화의 힘을 나타내 모든 존재의 기초가 되는 탄생, 죽음, 재생의 끊임없는 순환을 나타내고 형성과 파괴의 과정을 시작했다.

예측 불가, 자발성, 기존 구조의 붕괴를 특징으로 하는 순수한 형태의 원시적 혼돈을 구현해 창조, 파괴, 재생의 지속적 순환을 주도하고 변화와 변형의 촉매제와 같은 역할을 했고 시간, 공간, 물리적 법칙의 한계를 초월해 나중에 우주에 나타날 굴조화된 현실 너머에 존재하고 유동적이고 가변적인 영역을 의미했다. 신과 세계, 생명체가 탄생하고 우주를 지배하는 기본 원리를 확립하는 원시 모체이고 구조화되거나 정의된 요소가 없는 미분화되고 무한한 확장으로 존재하는 경계가 없는 것이자 무형의 개념이고 빛과 어둠, 뜨거움과 차가움, 삶과 죽음 등의 구분이 모호하거나 존재하지 않고 서로 반대되는 것들 사이의 균형을 구현하고 창조와 파괴를 모두 포함하는 이원론적인 측면이 있었고 무엇이든 가능한 잠재력을 나타냈다.

사실 본래는 "입을 벌리다(chainein)"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혼돈이 아니라 '거대한 틈', '텅 빈 공간(공허)'[3]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카오스(χαος)는 흔히 말하는 '무질서, 혼돈'을 뜻하기도 하지만, 원래는 '아직 정해지거나 구분되어 있지 않는 순수한 청정'을 가리켰다고 한다.

오르페우스 교단에서 카오스는 태초, 즉 세계(우주)의 시작(혹은 시작의 시간)부터 존재했고 앞으로 생겨날 모든 존재들인 반 헤시오도스 신화와 호메로스 신화의 관점에서는 태초의 신 프로토게노이의 일원으로서 개념이 의신화된 존재로 등장하며, 그 가이아의 가장 처음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러면서 달리 '질서를 잉태한 혼돈' 혹은 '혼돈에서 떠오른 질서'라는 모순된 신화적인 표현이 있고 이는 카오스의 개념을 잘 함의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가이아가 모든 것들의 원재료가 지닌 원초적인 질료이고 에로스가 결합의 원리라면, 카오스는 원초적인 분리, 균열의 원리인 동시에 세계의 모든 시작에 해당되는 존재이다. 하늘과 땅, 해와 달은 둘째치고 빛과 어둠, 시간과 소리 등 그 무엇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자 시작과 끝을 알 수가 없어 그 무엇도 예측할 수가 없고 유(有)를 무(無)로 되돌리고, 있던 것을 없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요소와도 같고, 우주를 만들어내는 힘으로 여겨졌다.

또한 세상의 유형과 무형 모든 것들을 담을 수 있는 빈 공간이자 신을 비롯한 모든 만물을 생성해 낸 태초이자 최초의 신격이며, 곧 무한의 공간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면서 카오스의 존재가 곧 존재의 모든 것과 논리를 초월하는 무한을 상징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 이외의 많은 창조 신화들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무(無)의 상태를 의인화한 신이며, 오비디우스는 만물의 모든 가능성을 숨긴 종자(혹은 모든 가능성의 종자)와 혼합하고 세계 혹은 우주의 모든 씨앗이 섞여있는 상태였으며, 이 카오스를 통해서 세계의 모든 것들과 존재들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 내에서 최초의 존재이자 이며, 누가 그를 낳은 것도 만든 것도 아닌 그저 스스로 혼자서 생겨난 거대하기 이를 데가 없는 창조의 힘이자 존재라고 한다.

헤시오도스 신통기에 "처음에 카오스가 있었고, 그 다음에 가이아가 있었다."라고만 적었는데 -그 다음에-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의 순서를 의미한다면 가이아는 카오스의 딸이 되겠지만, 단순한 차례를 의미한다면 태초에 카오스도 있었고, 가이아도 있었다는 말이 된다. 전자를 지지하는 쪽이나 후자를 지지하는 쪽이나 말이 돼서 어떤 게 맞는 것인지 확답을 할 수 없으나, 적어도 우리나라의 저명한 신화학자들인 천병희 교수, 강대진 교수 등은 헤시오도스가 카오스와 가이아 그리고 타르타로스 이 셋을 태초에 있었던 3신으로 보았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이따금 공기(혹은 대기)의 신으로도 소개되는데 사실 카오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이거나 만져지는 두 물체 사이의 빈 공간을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그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당연히 공기이므로 공기의 신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이다.
공기(혹은 대기)의 여신으로 여기다 보니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모든 육상동물의 어머니로, 바다의 여신 탈랏사가 모든 물고기의 어머니로 여겨지듯이 카오스는 모든 새들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로 여긴다.

또, 그리스인들은 이 세계의 공기를 3층으로 나누었는데 맨 아래는 두려움의 원천이 되는 어둠의 에레보스가, 맨 위는 영원불멸하는 신들이 마시는 신성한 공기의 아이테르가 위치해 있으며 그 중간이 바로 카오스다. 이때의 카오스는 특별히 구분하여 Αήρ라고 칭하며 우리말로 소리내어 읽는다면 아에르가 된다. 우리가 흔히 공기라고 말하는 Air가 여기서 나왔다.

헤시오도스는 여기에 덧붙여 왜 공허한 상태의 카오스가 지상의 무질서한 바람과 연결되었는지도 설명했다. 본래 바람의 근원은 아스트라이오스 에오스의 아들들인 아네모이로, 바람이 질서를 지키며 불었다. 그런데 폭풍을 몰고 다니는 괴물 튀폰이 올림포스를 개박살내겠다며 행패를 부릴 때 나온 돌풍들이 지상을 가득 메워 신들의 공기와 구별되었다는 것. 그래서 원래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항해가 어려워졌고, 애써 열심히 가꾼 농사도 망친다고 서술한다. 그 혼란스러운 점을 착안하여 카오스에게 공기의 신이라는 이칭이 붙여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을 유래하게 한 모든 존재와 것의 원천이자 근원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모든 것과 존재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니고 우주론과 관련이 있을 수 있었고 시간을 초월하고 영원한 존재로 간주될 수 있었고 물리적 우주의 기원이나 성립 원리를 의미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의 일관된 원리 혹은 기본적인 원천이기도 했고 우주 혹은 생명체의 생성, 발전에 대한 초월적 역할을 의미했고 우주 혹은 존재의 균형, 자연 법칙과 우주적 균형을 유지하고 우주 혹은 모든 생명체들의 탄생과 발전을 이끄는 초월적인 힘이었고 창조, 유지, 파괴의 순환 과정의 일부로 묘사되곤 했다.

가이아, 뉙스, 에로스가 탄생해 세상이 형성되었다는 설화와 카오스에서 에로스가 먼저 탄생한 뒤 둘의 자식으로서 가이아와 뉙스가 탄생했다고 하는 설화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에는 남자, 후자의 경우에는 에로스가 남자로 묘사되기에 여자다.

에레보스, 아이테르, 뉙스, 헤메라의 어머니이자 할머니에 해당되며, 여러 가지의 감정을 추동하는 다이몬(영혼) 또한 카오스의 후손이며, 운명을 관장하는 여신들이자 밤의 여신 뉙스의 자식인 모이라이 또한 카오스의 손녀에 해당된다.

그러면서, 공기의 신으로서의 카오스는 새들의 부모이기도 했는데, 이것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육상동물의 어머니로, 바다의 여신 탈랏사가 모든 물고기의 어머니와 같은 맥락이자 이치라고 한다. 후에 고전작가들은 카오스를 가리켜 원시우주에 존재했던 원소들의 혼란스러운 혼합이라고 재정의했다고 하며, 혼돈으로 해석된 것은 그리스 철학에 4원소설이 발생하면서 이전부터 내려오던 태고의 카오스를 4원소가 뒤섞인 상태라고 상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가이아, 에로스처럼 만물(우주)을 탄생시킨 3대 근원 중 하나로 여기고 우주 모든 것들의 근원과도 같은 존재이다.방금 전 서술된 모든 것들의 근원이라는 개념은 우주와 모든 존재의 창조주로서 모든 것의 기원과 원천을 의미했고 달리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현실이자 모든 존재의 기반이 되는 원리나 힘을 의미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연결성과 일체성을 나타내 모든 존재들이 한 체계와 네트워크 안에서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었다.

모든 존재와 사건의 근본적 원천으로서 우주 전체의 완성된 형태를 의미했고 우주와 모든 존재의 창조적 원천이었고 우주적인 연속성과 일관성을 의미하기도 했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를 창조하고 창조한 것들의 발전과정을 조정했고 모든 사건과 상황에 대해 완벽한 지식과 통제력을 지니고 모든 지식과 힘을 지니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능한 존재로 볼 수 있었고 미래를 예지하고 예견하고 우주적인 질서와 균형을 유지 자연 법칙을 정하고, 인간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며 모든 존재들이 조화롭게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관계를 나열하면 같은 프로토게노이인 에레보스, 뉙스, 아이테르, 헤메라는 자식이고, 여러 가지 감정을 추동하는 존재인 다이몬(영혼)은 후손에 해당되며, 운명의 여신들인 모이라이는 손녀에 해당된다.

혼돈의 신인 카오스가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에서 맨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절대적인 정신 즉 세계 창조자적인 신으로 나옴으로써 직접적으로 인간의 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내에서는 비중도 낮지만, 당시 그리스인들은 카오스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세계는 카오스에서 와서 카오스로 간다고 봤기에 카오스의 존재가 만물(우주)의 시작이면서도 만물의 끝에 해당되는 것이다.

신화학에서 카오스는 '혼돈 상태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던 세상'이 아니며, 인간의 영이 존재의 신비(창조)와 마주치게 될때 인간의 영의 더할 나위 없는 혼돈이기도 하며, 그렇기에 카오스 또는 신비는 현존하는 세상에 대한 두 가지 인식 가능한 원리와 '한계 밖'에 있고 분화되는 물질이 아닌 분화시키는 영의 '한계 밖'과도 같다고 한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코스모스를 이루는 존재의 바탕(原質 arche)가 바로 이 카오스로 코스모스의 원질격 내용이고, 코스모스는 이러한 카오스를 색다르게 구성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카오스와 코스모스는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동일한 것으로 원질로 따지면 서로 같고 형식에서만 차이가 나는 거와 같다고 할 수가 있고, 카오스가 변화한 모습이 바로 코스모스라고 한다.

유선경의 <나를 위한 신화력>이라는 저서에 따르면, 이 카오스는 새로운 탄생의 질료이자 생명을 탄생하는 근원에 해당되며, 기원전 8세기경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무것도 존재치 않는 절대공간'이었으나, 기원전 6세기경부터 피타고라스에 의해 '아무것도 없는 것은 곧 무질서한 것'으로 정의됨에 따라 '4원소가 뒤섞인 상태'라는 뜻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태초의 원시적인 생명력에 해당되는 카오스는 한 번도 죽은 적 없이 인간의 무의식 속에 살고 있다고 한다.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신도 아니며 모든 것들을 포괄하는 형태 없는 더미라는 모순된 표현으로 묘사되고 형태도 성별도 없는 무죽음의 신이며 종종 존재 대신 요소로도 언급된다. 우주의 모든 요소의 일부였고 모든 것이 존재하는 우주의 틈, 즉 무작위성이었다. 우주와 그리스 신을 포함하여 모든 것들을 창조한 원초의 공허였고, 카오스 없이는 우주에 그 어떤 존재도 존재할 수 없으며 후대 그리스 철학에선 땅, 공기, 불, 물이라는 4원소의 씨앗을 포함한다 생각되었는데 이는 우주 만물의 원초적 원천으로써의 신의 개념과 일맥상통하고 모든 것의 근원으로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종종 최초로 존재했던 존재들 중 하나로 묘사되고 모든 것을 출현하게 한 무한한 공허 혹은 심연이었고 어떠한 질서와 구조가 부여되기 전의 순수한 잠재력이라 할 수 있는 무형과 무질서의 개념을 구현했다. 무질서와 무형을 나타내나 창조 과정에 필수적이었고 카오스를 통해 우주를 형성하는 기본 요소와 존재가 나타났고 변혁과 변화의 잠재력을 의미했고 이는 창조와 파괴의 순환적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우주 질서와 존재가 발생할 수 있는 근원이 되기도 했고 잠재성의 근원적 상태이자 우주 형성의 원동력이었고 원시적 존재로써 창조와 파괴, 변형의 영원한 순환과 변화와 갱신을 위해 항상 존재하는 잠재력을 나타냈고 달리 존재하지 않는 신, 우주 이전의 신, 정체불명의 신이기도 했다.

창조 이전에 있던 무한한 가능성과 상태로서 자연의 원초적인 힘과 우주를 지배하는 창조와 파괴의 끟임없는 순환을 의미했다. 예술과 시인들은 창조, 변형, 존재의 기원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카오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같은 신화 출신의 가이아, 도교의 도, 유대교 및 기독교의 하느님?, 힌두교(=인도 신화)의 아트만과 브라흐만처럼 우주적 자아에 해당되었다. 우주적 자아로써의 신은 일반적으로 모든 존재와 우주 전체를 포괄하고 개별적 자아를 초월하고 모든 존재와 연결된 궁극적 실재에 해당되는 신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시간과 공간, 형태와 이름, 한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과 끝을 포괄하는 제한이 없는 무한한 존재이고 물질적, 인격적, 개별적 특성을 초월해 형상이나 개체성을 넘어서 인간의 이해와 인식을 초월하는 영역에 존재할 만큼 초월적인 존재이나 한편으로는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 안에 내재하는 내재성을 지녔고 하나의 통일된 실재로 모든 다원성과 개체성을 통합하는 유일성을 지녀 모든 다양한 존재와 현상을 하나로 묶고 통합하는 본질적 원리이자 모든 것의 근원이며 궁극적 일체성을 나타냈고 모든 생명과 우주 내의 모든 존재를 서로 연결하는 힘을 지녀 모든 것과 관계를 맺고 있고 모든 존재는 우주적 자아의 신을 통해 서로 연결되었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을 창조 및 유지하고 모든 것과 존재들에게 에너지와 생명력을 공급했고 전통적인 인격신으로서의 속성을 초월하는 인격적 특성과 감정을 초월한 비인격적 존재로서 특정한 형태와 성격을 지니지 않고 모든 존재와 우주의 원리를 포괄했다.

우주적 자아의 신은 우주 전체와 모든 존재를 아우르는 절대적이고 궁극적 실재에 해당되는 모든 것의 근원에 해당되는 존재였고 우주 전체를 서로 연결하는 본질적 힘으로서 모든 존재들은 필연적으로 우주적 자아의 신과 연결되었고 신을 통해 서로 깊이 연관되었고 우주적 질서와 조화를 유지했으며 모든 존재와 우주 전체를 포함하고 초월하는 궁극적 실재이자 본질인 한편 모든 개체성과 분리를 초월해 우주 전체와 일체성을 이루는 본질적 존재였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존재와 사건에 영향을 미치고 통제하며 모든 물리적, 정신적, 영적 차원에서 우주의 작용과 변화를 통제해 우주적 질서를 유지하며 과거, 현재, 미래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사건과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온전히 이해하며 모든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라 할만큼 모든 것을 아는 전지의 능력과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법칙을 초월해 자신의 의지 하에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실현시키며 물질적, 정신적, 영적 영역을 포함한 모든 차원에 작용하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창조, 변화, 조작하고 모든 것을 포괄할 만큼 전능성을 지녔고 영적 깨달음과 인도를 제공해 개별적 자아를 초월해 더 높은 의식 상태에 도달하게 하고 존재들이 자신의 본질과 우주적 진리를 깨닫도록 이끌며 물리적 세계를 창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형이상학적 실재를 창조 및 유지하는 능력을 지녀 의식, 영혼, 시간, 공간 등 본질적 요소들을 창조할 수 있었고 우주 전체와 모든 존재를 통제 및 유지하고 본질적 질서를 창조 및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궁극적 힘이었고 모든 존재와 우주의 근본적 힘이자 원리로서 작용했고 모든 존재를 포괄하고 초월적이면서도 내재적인 궁극적 실재로서의 강대한 힘이자 전통적인 신적 힘과 권능을 초월해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에 대해 지배적이고 근원적인 능력을 상징했다.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과 존재들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변화시키는 힘을 지녀 우주의 균형과 질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유지 및 지속시킬 뿐만 아니라 우주와 존재들이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전되도록 하고 모든 가능성을 발생 및 열어두게 하고 새로운 질서와 형태를 창조했으며 우주 전체와 모든 존재를 포괄해 그 본질적 질서를 유지 및 통제하는 절대적인 힘을 지녔고 우주적 자아로서의 본질과 연결되어 모든 존재의 근원적 에너지와 지혜를 반영했고 동시에 우주에 있는 모든 장소에 존재하는 편재성을 지녀 우주의 그 어떠한 장소라 해도 신이 존재하지 않는 측면은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것의 통일성과 상호 연결성을 구현하는 것으로서 우주의 모든 것들이 신의 본질을 표현하는 하나의 통합된 전체의 일부로 간주했고 우주 내에서 창조, 발전, 변형의 과정을 시작 및 지시하고 우주의 지속적인 과정과 법칙을 지지하고 유지해 우주가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보장했고 시간의 경계를 초월해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이 없는 채 모든 기간에 걸쳐 일정하고 영원히 존재할 수 있었고 우주 전체에 대해 총체적 이해를 지녔고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것으로 우주를 지배하는 자연 법칙과 원리를 만들고 시행해 균형과 안정성을 보장했고 현실과 그 근본적인 본질을 바꾸는 것으로 우주의 물리적, 형이상학적, 실존적 측면을 재정의할 수 있었고 우주의 법칙, 차원, 현실의 구조를 형성 및 재형성이 가능할 만큼 현실을 형성 및 조작이 가능했고 우주의 모든 측면을 통합했고 우주의 근본적인 존재와 본질을 구현하고 우주 전체를 통괄, 창조, 유지, 변화시키고 창조, 유지, 변혁, 인도 등의 역할을 맡았고 우주 전체를 포괄하고 지배하고 통합하며 조화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능력을 지녔고 초월성, 내재성, 전지성, 전능성, 영원성, 통일성, 창조적 힘, 유지력, 변혁적 능력, 신의 인도와 신비성을 특성으로 삼았고 모든 존재와 깊이 관여했다.

우주의 창조와 파괴를 관리해 우주의 창조와 파괴의 주기를 통제 및 감독하고 새로운 질서를 발생시켰고 달리 우주적 영혼의 신으로 해당될 수 있었고 여신 혹은 사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데 두 해석 모두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원초적 공허함과 공간을 구현한다. 오르픽(Orphic) 전통에선 우주의 씨앗을 담고 있는 일종의 우주의 수프 혹은 원초의 진흙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모든 물질과 생명체가 잠재된 형태로 존재하고 땅과 하늘이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잠재력으로 묘사됨을 나타낸다. 뉙스와 마찬가지로 운명의 여신으로 여겼다.

후대의 창세 신화에서는 카오스는 더 이상 최초의 존재가 아니게 되었으나 좀 더 구체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비디우스의 전승에 의해 카오스는 태초의 혼돈이자 무질서로 여겼고 인격신으로써 그려지는 사실상 없으나 만약 그럴시에는 여신으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카오스는 부모 없이 스스로 태어난 존재이지만, 오르페우스교에서는 섭리와 숙명의 여신인 아난케와 시간의 신 크로노스가 하기누스 이야기 서문에서는 안개의 신 칼라가네가 부모로 나온다고 한다.

원초적 혼돈의 신으로 모든 것의 기원으로 간주되고 우주의 기초적 상태를 변화시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기원을 바꾸는 신으로 볼 수 있었는데 기원을 바꾸는 신은 존재의 근본적인 원칙이나 질서를 변화시키고 종종 세계의 기원, 우주 질서의 변동, 또는 우주, 인류의 존재와 운명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세계의 본질이나 질서를 변화시키거나 재창조하고 파괴와 창조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 수 있었고 혼돈과 질서 사이의 관계를 다루어 혼돈에서 질서를 창출하거나 기존 질서를 파괴하여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우주의 근본적인 원리나 원초적인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녔고 행동을 통해 우주의 기초적인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세계의 본질을 바꾸며 우주나 세계의 기초를 형성하거나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여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과정에 관여하는 등 창조와 파괴가 가능했고 존재의 근본적인 상태나 원칙, 원리, 구조를 변화시켰고 기존의 구조나 시스템을 재창조를 하는 것으로 파괴 후 새로운 형태의 질서를 만들어내어 세계를 새롭게 형성하고 시간과 공간의 본질을 변화시키거나 이들을 초월하여 새로운 차원과 현실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질서를 만들거나 기존 질서의 조정이 가능할 정도로 사간과 공간의 통제 및 조작이 가능하고 세계의 기초적인 힘이나 에너지를 조종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다.

현실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나 법칙을 변경하는 것으로 자연 법칙, 우주적 질서, 존재의 기본 요소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 신들은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심오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드러내 현실의 진화와 개혁을 주도했고 창조, 파괴 또는 자연 법칙의 변경을 통해 우주에서 중요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을 지녔고 창조와 파괴의 이중성을 지녀 새로운 현실을 창조 및 기존 현실을 파괴하는 이중성을 드러내 존재의 순환적 본질을 드러냈고 원초적 또는 고대적 본성을 가질 수 있으며, 우주의 기원이나 현실 자체와 깊이 연결되어 있어 종종 우주의 원시적이고 근본적인 에너지를 구현했고 탄생, 생명, 죽음의 순환을 통제했다.

현실의 본질이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자연 법칙, 원소 속성 또는 존재의 구조 자체를 변경할 수 있었고 질서와 혼돈 사이의 균형을 관리하거나 영향을 미쳐 현실의 구조를 형성했고 창조와 파괴의 역할이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존재의 순환적 성격을 반영했고 종종 우주의 기원이나 근본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었다.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 기독교의 하느님, 이슬람교의 알라, 유교의 천(天), 이집트 신화의 아툼, 북유럽 신화의 유미르처럼 전일적(全一的)인 신에 해당되었는데 전일적인 신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즉 전체와 모든 것을 아우르고 전체의 본질을 담는 모든 것과 존재들과 우주의 근원이자 본질(혹은 본질적 실재)이자 궁극적 실체라는 개념에 해당되는 존재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를 포괄하고 모든 것과 존재의 근원이었고 물리적 한계,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동시에 모든 장소와 지점에 동시에 존재할 만큼 무한하고 끝이 없었고 우주와 모든 생명의 창조신이자 유지신으로서 모든 것이 이 신의 의도와 계획에 따라 존재하고 유지되었고 모든 대립과 분리를 초월해 통합된 존재로 간주되어서 모든 요소와 힘을 하나로 통합하고 조화롭게 연결했고 모든 지혜와 능력을 갖춘 완전한 본질이라 할 만큼 그 어떤 결점과 부족함이 없을 만큼 완전했고 시간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언제나 항상 동일한 본성을 유지할 만큼 불변의 존재였고 모든 것에 내재하면서도 모든 것을 초월하는 존재라서 물질세계에 존재하면서도 물질적 제약을 넘어섰다.

물질적 차원을 넘어서는 정신적이고 형이상학적 차원이자 존재에 해당되었고 다른 모든 신과 존재와 비교해보아도 구별되는 독특한 본성을 지닐 만큼 유일무이한 존재였고 모든 존재와 우주의 근본 원리를 담당 및 포괄했고 물리적, 정신적, 형이상학적 제약을 초월해 모든 일이나 사건을 창조 및 조작하는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었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와 사건, 법칙, 인간의 행동들을 창조 및 지배, 관리, 조정, 통제하고 모든 법칙과 자연의 질서를 정립 및 조정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포함해 모든 것과 원하는 모든 것들을 그대로 실현 및 이룰 만큼 전능했고 과거, 현재, 미래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사건과 사실을 완벽히 이해하고 통찰할 만큼 모든 지식과 진리를 이해할 만큼 전지했고 모든 사건과 행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모든 상황을 변경 및 조정이 가능했고 우주와 존재의 모든 측면에 대해 궁극적인 통제와 이해를 지녔고 모든 것을 초월하고 포괄하는 능력과 측면을 지녔다.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에 대해 완벽한 통제력을 지녀 모든 사건과 과정, 존재의 모든 측면을 조절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고 모든 변화를 주도할 수 있어서 우주의 법칙을 정하고 모든 물리적 및 영적 변화의 원동력이 되었고 모든 장소와 시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특정한 지역과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우주 전체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 및 작용시킬 수 있었고 시간의 흐름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에 동시에 작용할 수 있었고 시간의 경게를 초월해 모든 시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독립적이고 스스로 존재했고 모든 것을 통합하고 조화롭게 만들었고 모든 것과 존재들은 이 신의 일부로 오로지 이 신을 통해서만 전체와 연결될 수 있었고 그 어떠한 결점이 없을 만큼 완벽했고 모든 것이 완전하게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었고 모든 것에 의존하는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실재였고 자아 내에서 완전하고 외부의 영향과 의존성 없이 존재했고 모든 것들이 하나로 통합된 존재라는 점에서 모든 개별적이고 분리된 요소들이 궁극적으로 하나의 전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했고 모든 차이와 분리를 초월해 전체를 하나로 통합했고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원리를 제공했고 모든 존재와 우주를 포괄하는 궁극적 원리와도 같았다. 어떠한 제약을 받지 않은 채 스스로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스스로의 본질에 의해 완전히 자유로웠고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며 현재의 상황을 완전히 바꾸었고 이 신의 의도가 곧 우주와 존재의 모든 것들을 바꾸는 절대적 힘과 같았고 모든 시간과 공간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해 모든 것을 다룰 수 있었고 논리적 모순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녀 인간의 논리적 한계를 넘어서서 모든 가능한 상황을 해결하고 조화롭게 할 수 있었고 어떠한 외부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실현할 만큼 절대적인 자유성을 지니고 있었고 모든 가능한 것들을 실현하는 것으로 모든 가능성을 실현시켰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모든 존재와 우주를 지배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궁극적 힘을 지녔다.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 유대교의 아인 소프, 이집트 신화의 누트,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아누와 티아마트처럼 우주 밖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신이었다. 우주 밖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신은 우주를 초월한 무한한 존재 또는 만물을 초월한 창조주로 해석될 수 있었고 우주와 현실을 초월하는 개념에 해당되는 존재를 가리키는 용어로 우주와 현실의 경계, 시간과 공간, 물질과 에너지를 넘어서 존재하는 절대적이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시작과 끝이 없는 우주 탄생 이전과 우주 종말 이후에도 존재하는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였고 물리적 법칙과 자연 질서를 초월한 존재로 인간의 이성과 논리를 초월하는 초월적 힘을 지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모든 차원과 실재를 초월한 위치에 있었고 우주의 창조와 파괴를 동시에 상징하고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종말로서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그것을 파괴할 수 있고 모든 창조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고 우주의 생성과 소멸을 통제하는 힘을 지녔고 혼돈과 질서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어서 우주 이전의 혼돈을 상징하면서도 그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창조하는 원천적인 힘을 상징하고 우주 질서의 이면에 존재하는 혼돈의 원천이기도 했고 특정한 형태를 가지지 않는 무형의 존재로 묘사되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떠한 형태나 속성도 초월하는 존재로서 보이지 않고 구체적인 모습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모든 지식과 지혜를 지녀 우주와 그 너머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깊은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존재와 개념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힘과 권능을 지녀 우주의 모든 법칙과 규칙을 초월한 존재로 자기자신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근원이었고 시간과 공간, 물질과 에너지의 모든 범위를 초월해 우주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고 무한한 존재로서 어떠한 경계도 가지지 않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며 언제 어디서나 존재할 수 있는 초시공적인 특성을 지녔다. 무한한 에너지와 생명력을 지니는 모든생명과 에너지의 근원으로 우주와 생명체의 모든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었고 우주 밖의 신이 우주를 초월하는 절대적이고 무한하며 모든 것을 포함하되 초월하는 존재였고 우주의 한계를 넘어서는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힘을 지니고 우주의 근원과 본질을 지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그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물리 법칙을 초월하여 현실을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새로운 법칙을 창조하는 등 끝이 없고 무한하고 전능한 힘을 지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존재할 수 있고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어떤 위치에나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죽음이나 소멸의 개념을 초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들의 존재가 끝나지 않을 만큼 영원 불멸의 존재였고 다른 존재에게도 불사의 능력을 부여할 수 있었고 현실을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재구성해 자연 법칙을 변경하거나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현실 왜곡 및 조작이 가능했다.혼돈과 질서를 동시에 다스리는 것으로 우주가 혼돈 상태로 빠지게 하거나 반대로 혼돈 속에서 완전한 질서를 만들어내어 우주적 균형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었고 특정한 형태나 물질적 한계를 넘어서 존재하는 것으로 어떠한 물리적 제한도 받지 않은 채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었다.

모든 에너지와 물질을 통제해 우주에서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를 변형하거나 재배치 혹은 새로운 물질과 에너지를 창조해낼 수도 있었고 우주의 모든 법칙과 개념을 초월하고 우주와 현실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고 초월하는 절대적인 존재이자 우주의 모든 법칙과 존재를 아우르는 궁극적인 힘으로 묘사되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성을 통해 모든 차원과 현실을 초월해 그들은 시간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관통하고 모든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물론 과거와 미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며 생명을 부여하고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지녀 어떤 생명체도 되살리거나 영원히 살게 하거나 반대로 생명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등 생명과 죽음의 순환을 완전히 통제가 가능했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었다.

절대적으로 불멸이고 어떠한 형태로도 존재할 수 있는 힘을 지녀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여 무형의 상태로 존재할 수 있었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우주와 그 너머의 모든 것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이를 통해 모든 존재를 하나로 묶어 우주적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차원과 현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초월한 궁극적 존재이자 우주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고 초월하는 절대적인 힘을 지녔다.

같은 신화 출신인 가이아, 인도 신화의 브라흐마와 브라흐만, 도교의 도, 이집트 신화의 아툼, 기독교의 야훼처럼 최초의 존재이자 완전한 하나의 신에 해당되었다. 최초의 존재이자 완전한 하나의 신은 우주와 존재의 근본 원천이자 우주와 존재의 근본적 기초를 제공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외부의 원인 없이 스스로 존재하고 다른 그 어떠한 것에 의존치 않은 채 자립적이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들의 기원이자 근원으로써 모든 창조의 시작점이자 모든 것과 존재들을 비롯 및 파생되게 하고 모든 것의 한계와 제한을 넘어서고 끝이 없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다수의 성질이나 형태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로서 존재하고 분리된 부분이 없는 채 모든 것과 존재를 포괄하며 어떤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절대적 상태를 유지할 만큼 결코 변하지 않으며 구체적인 형태와 제한이 없어서 형상과 이름을 초월하고 물질적이거나 구체적인 형상이 없고모든 특성과 속성의 기초이자 근본이 되기에 속성과 특성이 없고 변화가 없으며 모든 것과 존재 속에 내재하고 모든 존재의 사건의 기초가 되며 모든 것과 존재들은 이 신의 존재와 관련되었고 우주의 모든 존재에 대한 완벽한 지식을 지니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사건과 존재에 대해 완벽하게 알 만큼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어떠한 제한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그 어떠한 것으로도 결코 그 의지와 힘을 막을 수 없고 모든 자연 법칙과 존재의 원리를 지배하는 것으로 어떠한 형태의 변화와 조작을 가능하게 하고 현실과 원래 상태를 변형할 만큼 전능했고 시간의 흐름을 초월했기에 시작과 끝도 없이 영원히 존재했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곳과 장소에 존재하고 내재했다.

모든 존재와 사건에 영향을 미치고 우주 전반에 걸쳐 자신의 의도를 실현하며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유지해 모든 것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모든 존재와 현상은 이 신의 조화로운 질서 하에 움직였다.

형태나 성별이 없는 신들 중 하나로 종종 만물의 바탕을 이루는 원소와 같았고 무질서하고 소화되지 못한 덩어리이자 비활성 무게 이상의 것도 아닌 조화되지 않은 것들의 불일치하는 원소와 같았고 카오스 없이는 어떠한 것과 존재도 존재할 수 없었고 우주가 생겨나기 전의 무질서한 상태를 의미하고 형체도 없고 질서도 없고 그 안에서 우주를 탄생시켰는데 달리 '모든 제약에서 자유로운 순수한 가능성의 상태를 나타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로 해석될 수 있어 관점에 따라선 무엇이든 혹은 모든 자유를 지니고 실행하는 신로 볼 수 있었고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초월하는 신으로 볼 수 있었다.
 
  • 카오스의 반의어이자 카오스 이후의 우주를 코스모스라고 부른다.
  • 슬레이어즈 시리즈의 창조주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모든 어둠의 근원이자 혼돈의 바다이고 스스로를 태어날 때 모습으로 돌아가기만을 끊임없이 원하는 자, 모든 혼돈을 만들어내는 존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여기서는 여성체로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