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복근무’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한 공유(본명공지철·사진)가 28일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일명 연예병사)으로 선발됐다. 공유는 1월 입대해 6사단 토우중대에서 일병으로 복무해왔다. 그는 다음달 중순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로 소속을 바꿔 국군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국방홍보원은 댄스그룹 NRG 멤버인 노유민(본명 노갑성) 일병과 젝스키스에서 활동했던 김재덕 이병, KBS 개그콘서트와 폭소클럽 등에 출연한 개그맨 홍순목 이병도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했다. 홍보원 측은 “모두 58명의 병사가 지원했고, 서류전형과 실기·면접 등을 거쳐 4명을 뽑았다”고 밝혔다.현재 국군방송에서는 배우 겸 탤런트인 이켠과 여현수(이상 상병), 서재경 일병이 활동 중이다. 쌍둥이 형제그룹인 량현량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위문열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영종 기자
탤런트 공유(29·본명 공지철)가 철원의 6사단에서 군생활
2008-03-19
김용식
탤런트 공유(29·본명공지철)가 철원의 6사단에서 군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1월14일 육군논산훈련소로 입소한 공유는 신병교육대 기초훈련에 이어 전남 장성군의 육군기계화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6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후반기 교육당시 대전차병 특기교육을 받았던 공유는 18일 보충대에서 하루 머무른 뒤 19일부터 6사단에서 대전차유도탄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공유는 MBC ‘어느 멋진 날’,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으로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뒤 지난 해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완소남 최한결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군에 입대했다. 한편 입대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S 다이어리’, ‘잠복근무’ 등에서 주·조연급 배우로 활약했던 공유는 훈련소생활이나 후반기교육 당시 동료병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군사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철원 6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공유. 사진 =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공유, 청원휴가 받아 참석..."마지막길 함께 하려" 눈물
2008-08-23
[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군복무 중인 탤런트 공유(본명공지철)가 청원휴가를 내 절친한 친구 故이언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고인의 발인제에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배웅했다. 공유는 23일 새벽 4시경 한남동 순청향병원에서 진행된 이언의 발인제에서 위패를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다. 군인 신분에도 불구 급하게 식장을 찾은 모습에서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다. 현재 공유가 복무중인 강원도 청성부대 관계자는 "공유가 직접 청원휴가를 신청해 발인식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원휴가는 특별한 일이 생길 때 본인이 신청해서 나가는 휴가를 뜻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휴가를 신청하면 지휘관이 그 사유의 타당함을 판단해 휴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절차를 밝혔다. 보통 가족이나 친족의 사망시 휴가가 주어진다. 정말 절친한 친구의 죽음도 휴가의 사유가 된다. 공유가 연예인이라 특별한 휴가가 주어진 건 아닌셈이다. 이언과 공유는 모델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왔다. 아울러 탤런트 활동으로 영역을 넓힌 공통점 때문에 더욱 각별했다. 공유의 군입대로 만나는 횟수가 뜸했지만 우정만큼은 남달랐다. 때문에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앞장선 공유의 모습이 더욱 애잔했다. 한편 이언의 시신은 발인식이 진행된 순천향병원을 출발해 성남화장장으로 향했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새벽 6시께 경기도 성남시립 화장장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고향인 부산의 한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관련기사보기 ▶ [발인]'스물 일곱' 못다 핀 이언, 가슴 속에 영원히 묻히다(종합) ▶ [▶◀이언] 반파된 오토바이…소속사 "사인은 목 골절"(현장종합) ▶[▶◀이언] 사망지점논란…주민 "마의 고가차도" vs 경찰 "아니다" ▶ [현장메모] "애도보다 볼거리가 우선?" 씁쓸한 스타의 장례식장 ▶ [▶◀이언] 작품별로 살펴본 조문객…"함께 활동해서 행복했어" - 대한민국 스포츠 연예 뉴스의 중심 스포츠서울닷컴 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배우 공유, 가수 노유민 등 군 홍보지원병사 선발
2008-08-28
박인옥
국방홍보원(원장 이용백)은 공유(본명공지철) 일병 등 4명을 홍보지원대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공유 일병은 지난해 MBC 드라마'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 날', 영화 '잠복근무'등에 출연했으며 같은해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활약하던 중 지난 1월 14일 입대, 현재 육군 제6사단 토우중대에서 복무 중이다.또 공 일병과 함께 선발된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는 댄스그룹 NRG 멤버인 노유민(본명 노갑성) 일병과 젝스키스 및 제이워크 멤버인 김재덕 이병, KBS 개그콘서트와 폭소클럽 등에 출연한 개그맨 공채 출신 홍순목 이병 등이 포함돼 있다.이들 홍보지원대원들은 내달 초께 복무 중인 부대에서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로 소속으로 변경돼 이켠(본명 양상모), 여현수, 서재경 등과 함께 국군방송(TV/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군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pio@fnnews.com 박인옥기자
공유 "국군방송 DJ 명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오후 8시 라디오 프로 진행
2008-11-03
박은경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탤런트 공유(본명공지철)가 라디오 DJ를 맡았다. 국군방송은 2일 공유가 3일부터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국군방송 라디오(서울 FM 96.7㎒)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는 지난 1월4일 입대해 9월부터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국군 장병 및 일반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군에서의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일병' 공유의 근황이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하다. 공유는 "국군방송에서 라디오 DJ를 맡아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가슴 설렌다"면서 "저에게 주어진 임무인 만큼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DJ 데뷔 소감을 말했다. 글 박은경기자·사진│국군방송
'일병' 공유 "연예사병의 고충도 생각해주세요"
2008-12-05
김부원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연예사병으로 군복무 중인 배우 공유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등장, "국방 홍보원 소속 장병들의 고충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5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서울 동대문 굿모닝씨티 야외무대에서 열린 '국군방송 라디오 남산 송신소 준공기념 행사'에 참여한 공유는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을 '일병공지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두 달 전까지는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국군방송 96.7MHz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를 방송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유는 "해외에 계신 분들까지 인터넷으로 방송을 듣고 사연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 덕에 방송이 글로벌화 된 것 같다"며 "DJ를 처음 하게 됐는데, DJ로서 그리고 장병으로서 열심히 임무를 다하겠다.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그는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 뿐 아니라 국방 홍보원 소속 장병들도 나라를 위해 많이 애쓴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 분들의 고충도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특히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 공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했다. 공유의 팬클럽 회원인 한 주부는 어린 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공유를 응원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공유 팬 사이회가 열렸다. 사인회에 참석한 후 무대에 오른 공유의 모습까지 보기 위해 춥지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유 외에 현재 군복무 중인 싸이, 노유민, 김재덕과 황보, 자밀라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NOW포토] 공유 “일병 공지철, 인사드립니다!”
2008-12-05
군 복무중인 공유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서 열린 국군방송 ‘FM 라디오 남산송신소 준공 특집 공개방송’에 연예인 출신 사병자격으로 무대에 섰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
올해안에 돌아오는 군복무 연예인 누구?
2009-10-10
인턴
“그들이 돌아온다”공유, 천정명, 노유민 등 군복무를 위해 잠시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 잇따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설레고 있다.오는 11월 27일 제대하는 그룹 NRG의 노유민(본명 노갑성, 29)은 지난해 1월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 지원대원으로 복무중이다. 노유민은 군복무중 군악대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연예병사로 발탁돼 각종 국군 행사에 참여했다.그는 지난 5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3살 연상의 코러스 가수로 지난해 말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탤런트 겸 영화배우 천정명(29)도 만기제대 한다.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천정명은 연예인으로는 처음 특급전사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는 7월 양동근, 김재원 등과 함께 육군 광고영상 주인공으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중인 천정명은 모범적인 군생활로 연예인 사병들의 이미지 개선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을 듣고 있다.12월 8일에는 MBC ‘커피프린스’로 큰 인기를 얻은 공유(본명공지철, 30)가 제대한다. 공유의 선임으로 복무했던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김량현김량하, 22)가 올 초 제대하면서 “공유형은 침착하고 군 생활을 열심히 한다. 계급은 우리보다 낮았지만 의지가 됐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같은달 18일에는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인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30)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공익근무 중인 HOT 출신 가수 장우혁(31)이 각각 소집해제 된다. 이들은 지난 2007년 11월15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이듬해에도 강타(본명 안칠현, 30)와 양동근(30), 성시경(30)의 전역, 서울 지방법원에서 공익으로 복무하고 있는 하하(본명 하동훈, 30)의 소집해제 등 국방의 의무를 마친 연예인들의 복귀가 이어질 예정이다.그룹 제이워크의 김재덕도 내년4월 전역한다. 김재덕 역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소속돼 군복무 중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이워크의 또 다른 멤버 장수원은 지난 5일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90일 이후로 연기했다.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1월께 현역 입대할 계획으로 알려 졌다.최보란 인턴기자 orchid613@
이수영 “이상형 ‘공유’님께 고백했어요!” (인터뷰)
2009-11-05
최정주
“이상형입니다!” (이수영)
“…알고 있었다만” (공유)
연예인인 그녀도 ‘이상형’이 있고, 팬심으로 만나보고 싶은 ‘남성 연예인’이 있다.
가수 이수영이 ‘이상형’을 만나는 꿈을 이뤘다. 주인공은 군복무 중인 배우 ‘공유’(본명공지철).
◆ 국군방송 DJ -게스트’로… ‘꿈★은 이루어진다’
지난 2008년 1월 현역으로 군입대한 공유는 현재 국군방송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지난 주 게스트로 이수영이 초대됐다.
“사실 라디오 작가 언니와 아는 사이에요.(웃음) 일부러 게스트로 초대해 주신 거죠. 지난 주 화요일이었는데, 오매불망 공유님 생각에 당일 스케줄도 조정하고 달려갔어요!”
이수영의 목소리는 ‘소녀 팬’으로 돌아간 듯 팔랑였다.
“맞아요. 소녀 팬이 된 기분!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났을 때, ‘이것만은 꼭 해야지’ 하는 마음 있잖아요. 훗날 추억했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저도 모르는 그런 용기가 새록새록 솟는 거예요.”
◆ “난생 처음 이상형에게 고백”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 그리고 나중에 다시 안 마주친다는 전제 하에…그녀는 ‘철판’이 됐다.
“태어나 처음으로 직설적인 고백을 해봤어요. 게스트 첫 인사로 ‘이상형입니다!’라고 말했죠. 공유님 반응요? 얼굴이 빨개지시면서 웃음을 터뜨렸어요. 그리고는 ‘알고 있었다만’하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작가 분께 들어서 예상은 했지만 당황하셨나봐요.”
직접 만나본 공유에 대해 묻자 이수영은 “따뜻하고 차분한 분”이라고 답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큼직하고 시원한 외모가 남자다웠다.”고 칭찬했다.
◆ “내 필살기는 노래 뿐”
이수영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연신 웃음이 나왔다.
공유에게 자신이 어필할 방법은 노래 밖에 없다고 판단한 이수영. 그는 마치 팬미팅에서 팬들이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하듯, 최선을 다해 ‘예정에도 없던(?)’ 노래 순서를 급조했다.
“제 필살기는 노래 밖에 없잖아요. 라이브를 굳이 하겠다며, ‘피곤하지 않냐’는 공유님 말씀에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노래를 2곡이나 불렀어요. 이번 9집 타이틀 곡인 ‘내 이름 부르지마’와 ‘꿈에’를 불렀죠.”
‘꿈에’ 노래를 부를 때에는 순발력을 발휘, 재치있는 ‘개사’로 공유를 폭소케 했다. 이수영은 ‘꿈에’의 마지막 구절인 ‘그대여, 와요~’를 ‘공유여, 제대해 줘요~’로 불러 스튜디오 안 스태프들까지도 쓰러뜨렸다.
◆ “망가진 이유? 진정한 팬심”
이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개그를 빵빵 터뜨리며 공유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상형’ 공유를 만나 예쁘게 보이기를 포기하고, ‘망가진’ 이유를 묻자 그는 “진정한 팬심은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군복무 중이라 힘든 점이 있으실텐데, 그냥 그 시간만은 마음 편안히 많이 웃으셨으면 했어요. 제가 더 재미지게 해서 한번 더 웃으시면 만족인 거죠. 이런게 진정한 팬심인가 봐요.(웃음)”
이수영은 인터뷰 말미, “사실 공유와 셀카 사진도 찍었다.”고 살짝 자랑했다. 그리고는 “작은 바람 하나가 있다면, 후에 그가 제 뮤비에 출연해 줬으면 좋겠다.”며 수줍은 말마디를 덧붙였다.
“그땐 꼭 직접 여자 주인공을 하겠다.”며 한쪽 눈을 살포시 감는 그녀, 귀여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노컷뉴스
제대 공유 "홀가분하고 기분 좋다"
2009-12-08
2년여의 군 복무 마치고 8일 전역
Contents=[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다. 엄마가 해주는 집 밥이 먹고 싶다."탤런트 공유(본명공지철·30)가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8일 전역하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마친 공유는 국군방송 DJ로 활동한 경험에 대해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군에 와서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다시 한번 마이크 앞에 앉아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나만의 방식으로 소통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어 "국군방송에서 DJ를 하면서 걸그룹들을 실제로 보기도 했다"며 "특히 바쁜 스케줄임에도 라디오에 출연해준 원더걸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복무 기간 중 보고 싶은 친구에 대해 묻자, 공유는 "그리운 친구가 있는데 몇 안 되지만 다들 군에 갔다"며 "군에 가 있는 조인성 씨, 먼저 가서 미안하고 남은 기간 건강하게 복무하라고 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공유는 지난해 1월14일 충남논산련소로 현역입대했다. 이후 철원 전방사단에서 복무하다 지난해 8월 국방홍보원의 연예 사병으로 선발돼 군 생활을 했다. ljh423@cbs.co.kr [관련기사] ● 연예 사병 공유, 국방홍보원 캘린더 모델 ● 공유, 내년 군대간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포토] 예비역 병장 공유, 오늘 전역했어요!
2009-12-08
강영국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공유(본명공지철)는 2008년 1월 14일 현역 입대한 후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하며 국군방송의 DJ로 활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공유 “전역을 신고합니다”
2009-12-08
박민경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홍보원에서 제대한다.
이날 공유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인사를 건네며 활동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이로써 공유는 지난해 1월 1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복무한 지 2년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7일에는 제대하는 공유를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입대 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120여 명의 일본 팬들은 국방부 앞을 찾아 군 생활을 마친 공유에게 축하를 보낼 계획이다.
공유는 입대 후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했다. 특히 프렌즈FM(구 국군방송) 라디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디제이로 활약하며 팬들과 만나는 등 군 홍보에 앞장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NOW포토] 전역 공유 “집밥 먹고 싶습니다”
2009-12-08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팬들을 향해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공유는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서 국군방송 KFN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를 진행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NOW포토] 전역 공유, 팬들을 향한 미소와 손인사
2009-12-08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공유는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서 국군방송 KFN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를 진행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NOW포토] ‘마이크 한다발’…공유 전역 인터뷰
2009-12-08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공유는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서 국군방송 KFN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를 진행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NOW포토] 전역한 공유… 취재 열기로 ‘후끈’
2009-12-08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취재진과 팬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공유는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서 국군방송 KFN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를 진행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NOW포토] 공유 “전역 신고합니다”
2009-12-08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2년간의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공유, “전역을 신고합니다”
2009-12-09
공유, “전역을 신고합니다”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2년 여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8일 제대했다.2008년 1월 14일 입대 후 국방홍보원에서 복무한 공유는 8일 오전 8시 50분경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입대 후 육군 6사단 토우중대에서 일병으로 복무하던 공유는 이후 보직을 옮겨 홍보지원대원으로 활동했으며 프렌즈FM(구 국군방송) 라디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DJ로 활약했다.힘찬 “충성”을 외친 후,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고맙다고 전한 공유는 보고 싶은 연예인 동료가 누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락하면 괜히 마음이 약해질까봐 그동안 친구들에게 연락도 못했다"고 말했다.또, 공유는 자신보다 뒤늦게 입대한 친구 조인성의 안부를 챙겼는데 “배우가 아닌 평범한 남자로서의 2년을 충실히 지냈으면 좋겠다. 먼저 제대해서 미안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이날 공유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국방부 앞에는 국내외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12월 7일 일본, 태국, 대만의 팬들이 대거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공유는 내년 초까지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차기작을 고를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김송희 기자 | 사진 장준호 기자(Copyrights ⓒ 티비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관련기사]천정명-제대후 첫 팬미팅천정명 전역현장 인터뷰[아이돌 오타쿠] 군 제대 후 훅~간 스타 TVian / 20091209 10:22
공유, 내년 2월 日 팬미팅
2009-12-09
충청일보
군 복무를 마치고 8일 제대한 배우 공유(본명공지철)가 내년 2월 일본에서 제대 후 첫 팬 미팅을 갖는다.
공유의 일본 공식 팬클럽(gong-yoo.jp)은 내년 2월 26일 고베시 고베국제회관과 같은 달 28일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각각 '공유 팬 미팅 2010-With YOO'를 연다고 밝혔다.
공유는 2001년 KBS 미니시리즈 '학교4'로 데뷔한 이래 일본에도 소개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