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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철님 2004년 - 2007년 뉴스

이옥수2024 2024. 11.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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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오지호".. 김민준·김성수·공유

문화>방송_연예 | 문화>영화 | 사회>사회일반
  • 2005-10-12
MBC 수목드라마 '가을소나기'에서 윤재 역을 맡아 출연중인 탤런트 오지호에게 동료 연기자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가을소나기'는 지난주까지 6회가 방송되면서 5%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 정통 멜로드라마의 체면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오지호에게 친한 동료연기자들이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고 본인의 연기를 즐기라는 응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 오지호와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연기자 김성수와 김민준은 오지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일 같이 격려의 문자를 보낸다고. 특히 김성수는 "시청률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며 " '변호사들'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지호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본인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또 후배 연기자 공유는 오지호의 미니홈피에 공지철이라는 본명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형의 눈물 연기에 푹 빠져서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있다"며 시청률 연연하지 말고 힘내라는 우정의 글로 응원을 보냈다.이에 오지호는 "많은 분들이 대신 걱정을 해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촬영을 할 때는 시청률을 생각하지 않는데 수요일, 목요일 방송이 나간 후에는 학교에서 나쁜 짓하고 선생님께 걸릴까봐 걱정하는 아이와 같은 심정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또 "연기자에게 시청률은 금단의 열매인 것 같다. 이번 드라마로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시청률 때문에 오지호에게 큰 변화는 없다"며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번 '가을소나기'를 통해 겸손하고 진지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정려원은 전날 미니홈피에 올린 글과 관련해 "제목 그대로인 '짝사랑의 아픔'에 대해 표현하고자 한 것 뿐"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하고 계셔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해명했다.
 
백민재 기자 nescafe@gonews.co.kr 

 

 

 

 

 

 

오지호 "동료응원 음메 기살어", 동갑내기 김민준.김성수등 격려 릴레이

문화>생활 | 사회>미디어 | 문화>방송_연예
  • 2005-10-13
  • 강영구
  •  
MBC 수목드라마 '가을 소나기'(사진)에서 주인공 윤재 역으로 열연하는 탤런트 오지호에게 동료 연기자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가을 소나기'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데 따른 응원의 메시지다. 가장 먼저 서른살 동갑내기인 김민준이 눈에 띈다. 김민준은 거의 매일같이 격려의 문자를 보내며 힘을 북돋고 있다. 김민준은 최근 스포츠칸과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나이의 (오)지호와 나는 개인적으로도 무척 친하다.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친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변호사들'의 김성수 역시 "본인도 이미 시청률의 스트레스를 겪어봤다"며 "너무 얽매이지 말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후배 연기자 공유도 나섰다. 공유는 오지호의 미니홈피에 공지철이라는 본명으로 글을 남겨 "형의 눈물 연기에 쏙 빠져서 드라마 '가을 소나기'를 열심히 보고있다"며 시청률 연연하지 말고 힘내라는 우정의 글로 응원을 보냈다.
오지호는 "촬영할 때는 시청률 생각을 안하는데 수요일, 목요일 방송이 나간후에는 학교에서 나쁜 짓하고 선생님께 걸릴까봐 마음 조리는 아이와 같은 심정"이라고 밝힌 후 "연기자에게 시청률은 금단의 열매인 것 같다.
이번 드라마로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며 특유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강영구 기자
 

 

 

 

연예인들 '예명의 비밀' - 쟤가 노래하면 비가 내려… 비..

문화>방송_연예 | 문화>생활 | 문화>전시_공연
  • 2007-12-06
  • 강석봉

  
 
비.공유.현빈…. 그 이름만 들어도 뭇여성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톱스타들이다. 가수로 배우로 한 자리를 차지한 이들의 이름 뒤에는 그 예명을 짓기 위한 노심초사가 들어 있다. 그 이름에 얽힌 사연이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커버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비는 가수와 영화 배우로 세계진출에 양수겸장을 놓았다. 한때 가수 활동 시에는 비, 연기자로 활동할 때는 정지훈이라고 고집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무슨 활동을 하든 비라 부르고 있다. 해외 활동명은 당연히 '레인'이다. 데뷔를 준비할 때 녹음만 했다 하면 하늘에서 비가 왔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당시 앨범 제작자였던 박진영이 붙여준 예명이다.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가수 별.노을 역시 자연현상을 예명으로 옮긴 예다. 현재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더걸스'도 박진영이 런칭시켰다. 예전 작명법대로라면 '언덕걸스'여야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탤런트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다. 그의 예명은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류'에서 따온 것. 부모님의 성을 합해 지은 이름인 만큼, 본인에게 의미도 있고 이름에 책임감을 느끼며 연예활동을 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가수 박화요비의 본명은 박미영이란 평범한 이름이다. 화요일에 태어난 그녀는 예명을 고민하던 중, 마침 비가 주룩주룩 내려 화요비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 김태희의 동생인 이완(본명 김형수)은 유명 배우 이완 맥그리거에서 따왔다. 남성그룹 SG워너비는 사이먼&가펑클처럼 되고 싶어 지은 이름이다. 감초 연기로 인기를 얻은 배우 성지루는 그의 아버지가, 태어날 때 빨리 나오지 않자 "왜 이리 아기가 지루하게 안 나와?"라고 푸념하다 지은 이름이다. 본명이 김태평.최미향.송승복인 현빈.최지우.송승헌은 왠지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예명을 지은 사례에 해당한다. 강석봉 기자
 
 
 

 

 

공유… 비… 성유리… 이름에 얽힌 뒷이야기

문화>방송_연예 | 문화>출판 | 문화>전시_공연
  • 2007-12-06

  
▽스토리온 ‘커버스토리’=공유, 비, 성유리…. 연예인들의 이름은 특이하다. 그 이름 속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은 6일 오후 11시15분 스타들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커버스토리’를 방영한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인기를 얻은 탤런트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 그는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 ‘류’를 따 ‘공유’라는 예명을 지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이름은 앨범을 녹음하는 날마다 유독 비가 많이 내렸다는 이유로 박진영이 붙여준 것. 영화배우 성지루(본명)의 이름은 그의 출산이 늦어지자 아버지가 “왜 이리 아기가 지루하게 안 나와”라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