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마태 14,28)
- 주님 : 구약에서 하느님께만 드리던 호칭
-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오시는 기적을 통해서 하느님의 능력에 참여하고 하느님의 신성을 나누심
- 하느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인들의 경배를 받는 분
- 바다의 풍랑은 악의 세력의 발호
- 악의 세력이 제자들을 위협
-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 바로 하느님
-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그 제자들을 죽음과 악의 위협에서 구하시는 분으로 나타남
□ 하느님의 아들: 5)
(27,39-44 : 십자가에 못박히심)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는 자야. 너 자신이나 구해보아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마태 27,40)
- 광야에서 사탄이 했던 말
수석 사제들도 이런 식으로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과 함께 조롱하며 말하였다.
"다른 이들은 구원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을터인데. 하느님을 신뢰한다고 하니, 하느님께서 저자가 마음에 드시면 지금 구해내 보시라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하였으니 말이야." (마태 27,41-43)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서 그를 도우시어 적대자들의 손에서 그를 구해주실 것이다."(지혜 2,18)
- 의인들은 하느님을 아버지, 스스로를 아들이라고 함.
□ 마태오 복음사가가 독자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느님의 아들이시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권능을 사용하지 않으심
- 마태오 복음 :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음이 하느님의 뜻으로 나타남
-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느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을 수락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십자가에서 하느님의 아들로서 죽는 것을 선택하심
- 예수님께서는 마태오 복음서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나타나심
- 그러나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죽음과 고난을 받아들이시는 분
□ 하느님의 아들 : 6)
(28,16-20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
열한 제자는 갈릴레아로 떠나 예수님꼐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마태 28,16-17)
- 장소 : 갈릴래아의 어느산
- 예수님의 열한 제자가 경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 18-20)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남
- 예수님의 지상 생활 마지막 부분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모두 나타남
- 예수님의 세례 때
-->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공생활의 시작과 마지막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나타남
□ 마태오 복음서에서의 예수님
- 예수님의 승천은 나타나지 않음
-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분
-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 : 항상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고, 그들의 불완전함마저도 포용하시는 분
1. 예수님은 이스라엘 전통의 계승자
합법적이고 당당한 이스라엘의 후손이시며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을 실현하실 중심 인물이라는 사실을 강조
* 성취인용문-열다섯차례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난 것
- 예수님의 지상 생활 마지막 부분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모두 나타남
- 예수님의 세례 때
* 예수님은 모세와 같은 분
- 아기들의 대학살
- 이집트 피난과 귀환, 이스라엘의 역사 체험
- 산에 오르시는 장면 :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계시를 받은 사건 연상
* 다섯개의 설교 집성문
- 산상 설교 : 마태오 5 - 7장
- 파견 설교 : 마태오 10장
- 비유 설교 : 마태오 13장
- 공동체 설교 : 마태오 18장
- 심판 설교 : 마태오 24-25장
2.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
당시 율법학자들에게 '율법의 완성'이란 그 세부 규정들을 철저히 지키는 것
예수님은 진정한 율법의 가르침을 주심
1)
*기존의 율법 규정
-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
- 하느님의 뜻을 문자화시킨 율법 규정들이 모든 부담을 덜어줌
* 예수님
- 실정법의 한계를 넘어 피해자의 입당을 망각하는 행위마저도 죄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음
2)
* 기존의 율법
- 율법을 치밀하게 지키는 자만이 의인
-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 스스로의 힘으로 의로워질 수 있다는 교만이 숨어있는 것
* 예수님
- 구원의 우선 순위를 제멋대로 정한 사람들에게 통렬한 비판
- 구원의 열쇠는 인간이 아니라 하느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
3)
* 율법은 매우 복잡
- 율법 준수 여부가 계층을 가르는 기준이 됨
- 율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면, 결국 율법이란 지배자의 통치 수단으로 전락
* 예수님
- 모든 율법은 '사랑의 이중 계명'으로 환원 : 사랑만 성실히 실천하면 되는 것/ 죄인들에게 해방을 선포
- 마태오 복음서에서의 예수님 : 전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율법을 폐기
--> 이스라엘의 전통을 단번에 상대화시킨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하느님의 전권을 받은 분으로서 예수님의 자의식을 보여주는 부분
-->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
3. 교회는 하느님의 새 백성
예수님과 고락을 같이 했던 제자들을 통해 올바른 교회상을 제시
교회에 관한 지침 -18장 공동체 설
* 교회란?
- 옛 이스라엘을 대체하는 '새 이스라엘'
-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에게 직제란 동료들의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고 믿음을 부추키는 역할을 위해 필
- 마태오가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은 평등한 교회
4. 의로움은 하느님의 뜻
- 의로움이란 우선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
- 황금율(마태 7,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
- 하느님의 뜻인 '의로움'은 '사랑'으로 정의됨
- '하느님의 의로움'은 '하느님의 사랑'
- 원수를 사랑하여라 (마태 5,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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