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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2024/12/13 01:50:16

지철님, 지철님은 이 시간 주무시고 계시겠네요.저는 어제 밤 9시 좀 넘어 일찍 잤는데 한밤 중에 깼어요. 이리 저리 뒤척이다 불 켜고 유투브를 봤는데 아래 영상이 뜨더라구요.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인데 짧고 편히 들을 수 있어서 링크 가져와 봤어요. 노벨 문학상 한강 수상 소감  시국이 하 수상하지만 않으면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을테지만 왠지 어수선한 가운데 그녀의 성취에 사람들이 별로 관심 갖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 한강도 어릴 적 비내리는 날의 추억이 있었구나/' 그녀의 수상 소감을 들으며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꼈던 게 저의 어릴 적 추억이 떠올랐거든요.그녀는 많은 이들과 함께 비오는 날을 나누는 경험이었지만 저는 그 때 완전히 홀로였어요.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인지 후인지는 ..

AI 좋네요. Gemini를 써보고 느낀 점 2024/12/12 20:08:48

지철님 저 밥 다 먹었어요.밥 먹고 휴대폰에서 Gemini앱을 발견했는데아주 흥미롭네요. 무슨 앱인가 궁금해서 들어가보니까   이렇더라고요. 문제 해결까지 해준다니 다음과 같이 입력해 보았죠.         ㅎㅎ 이거 진짜 좋은 해결책을 주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충분히 아름답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시하고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 유지하기. ㅎㅎ 지철님도 문제 있으심 한번 Gemini에게 물어보세요.인간보다 더 지혜로운 답을 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오늘도 순간순간 충만히, 잊지 않으셨죠. 그럼 이만 총총.

지철님 저녁 드셨어요? 2024/12/12 19:04:03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어요? 전 오늘 하루성경 수업 듣고통신 교리 공부하고안양천 산책하고책들 읽고 음악 듣고 그랬어요. 늦은 저녁이긴 한데전 지금 밥 차리고 막 먹을려다가 지철님 생각나서안드셨으면 같이 먹을려고 왔어요. ㅎㅎ 벌써 다 드셨어요? 에이~ 집에 미역하고 배추랑 당면밖에 없어서들깨미역국에 미역무침에 ㅋㅋ김치 빨리 대충 담그고잡채도 대애충 있는 야채 넣었는데보기엔 이래도 나름 맛있네요.오이 있으면 오이 썰어서 미역무침에넣으면 색깔이 좀 예뻤을텐데검은 김에 검은 미역들이...ㅋㅋㅋ내일은 장 좀 봐야겠어요. 오늘 저녁 만찬의 이름은"참을 수 없는 검은 것들의 가벼움"ㅋㅋㅋ이런게 서민의 음식이죠 뭐. 저녁 안드셨음 맛있게 해서 드세요~저처럼 대충 하셔도 되요. 못나보여도맛있으면 됬죠 뭐, 그죠? ..

와 지철님 진짜 다음 작품을 위해 머리 기르시는 거에요? 2024/12/11 08:55:40

‘트렁크’ 공유 “사랑, 사람을 변하게도 해” [IS인터뷰] ‘트렁크’ 공유 “사랑, 사람을 변하게도 해” [IS인터뷰]“그의 연기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춤사위를 보는듯하다. 부드럽고 유려하게 다가오지만 어느덧 강렬하고 치명적인 감상에 빠져들게 한다. 놀라운 점은 공기를 만들 줄 아는 배우다. 연기 반v.daum.net  지철님 머리 기르시는 것 취향이 점점 여성스러워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음 작품 준비를 위한 거였군요. 쇼비즈니스 말씀하시는 건가요? 와 그럼 거기서 지철님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길래 머리를 길러야 하는 걸까요? 아무리 제 상상력을 가동해도 짐작이 안가는데. 시대극이라고 하던데 혹 전쟁 후에도 상투를 틀어야하는 양반의 가문의 자식? 인터뷰 당시에도 아직 확정이 안된거라면 쇼비즈니스 출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