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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사랑한 후에'- 별들과 기억들의 춤 2024/12/10 13:13:20

전인권 - '사랑한 후에'  지철님 저 또 왔어요.지철님께 편지를 남발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경각심이 생기는 게 아니라,의식의 흐름대로 잘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말하고 싶으면 말하고 싶은대로슬프면 슬픈대로애절하면 애절한대로 말이죠. 지금은 대낮인데보통 해질 무렵 저녁에 듣던 이 노래를 왜 대낮에 듣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최근엔 이 노래 듣고도 멀쩡했는데왜 오늘은 예전처럼 마음이 쓰리고 아픈지 모르겠어요. 둘째언니는 동생 집에 가고 없어요.하루종일 음악 듣다 책 읽다가 블로그하다가뭐 그랬어요.하고 싶은 것 맘껏 해서 좋긴 한데나 이렇게 1년은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마치 젊을 적 그 눈파란 성직자 분 따라동유럽 수행 공동체 갔을 때다른 유럽 아이들은 릴렉스하며하..

마태오 복음서 23장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23,1 그때에 예수님꼐서 군중과 제자들엑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

마르코 복음서 2-4 마르코 복음서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마르 10,37) - 제자들 : 나중에 영광을 받을 생각을 함. -제자들의 몰이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쨰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르 10,42-45) - 제자들의 몰이해 부각- 예수님의 인내 예리코에서 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