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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서 2-3 마태오 복음서 신학 사상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마태 14,28) - 주님 : 구약에서 하느님께만 드리던 호칭-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오시는 기적을 통해서 하느님의 능력에 참여하고 하느님의 신성을 나누심- 하느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인들의 경배를 받는 분- 바다의 풍랑은 악의 세력의 발호- 악의 세력이 제자들을 위협-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 바로 하느님-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그 제자들을 죽음과 악의 위협에서 구하시는 분으로 나타남 □ 하느님의 아들: 5) (27,39-44 : 십자가에 못박히심)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는 자야. 너 자신이나 구해보아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마태 27,40) - 광야에서 사탄이 했던 말 수..

10장 성령

□ 요점 정리 성령께서는 교회 안에서 무엇을 하시는가? 성령께서는 교회 안에 항상 머무르시어, 하느님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도록 지도하시며, 신자 각자가 교회에 봉사하도록 적합한 은사를 주신다. 특은(카리스마)이란 무엇인가? 특은이란 성령꼐서 어떤 사람들에게 각별한 호의로 내려주시는 예언, 영의 식별, 기적과 같은 몇몇 특별한 은혜를 말하며, 이러한 특은을 주시는 목적은 무엇보다도 공동체가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성령꼐서는 성부와 성자와 똑같이 참하느님이시며,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오는 사랑이시다. 성령꼐서는 복되신 성삼위(성부, 성자, 성령)가운데 한 하느님이시지만, 성부와 성자 두 위와 실제로 구분되는 한 위격이시다. 또한 우리의 보호자(파라클리토)이시며, 진리의 대변자이시다.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로부터..

마태오 복음서 1장-2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루카 3,23-38) 1,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체츠론을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실몬을 낳았다. 5 실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롯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아시아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함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

마태오 복음서 2-2 마태오 복음서 신학 사상

□ 하느님의 아들 : 3) (4,1-11 :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꼐서는 사십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후라 시장하셨다." (마태 4,1,-2) "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 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너희 마음 속을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신 것이다."(신명 8,2)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마태 4,3)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마태 4,4)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월든 1. 숲속의 경제학 6

집을 채 다 짓기 전에 무슨 정직하고도 기분에 맞는 방법으로 10달러나 12달러쯤 벌어 임시 비용을 충당할 생각으로 집 근처의 2에이커 반쯤 되는 푸석푸석한 모래땅에 강낭콩을 심었다. 그리고 그 한쪽에는 감자, 옥수수, 완두콩과 무를 심었다... 어떤 농부는 이 땅을 가리켜 "찍찍거리는 다람쥐나 기른다면 몰라도 그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이라고 말했다.87p. 즉 사람이 소박한 생활을 하며 자신이 직접 가꾼 농작물만을 먹되 필요한 만큼만 가꾸며, 또한 거둬들인 농작물을 충분치도 않은 양의 호사스러운 기호 식품과 바꾸려들지 않는다면 단지 몇 '라드'의 땅만 일구어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는 것이다.89p. 모든 점에서 소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날, 즉 '철학자의 나라'가 있다면 동물의 노동력을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교회는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보편 교회의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1968년에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심에 따라 교회는 이후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주님의 날 : 아모스서 15,18 -

주님의 날 5,18 불행하여라,주님의 날을 갈망하는 자들!주님의 날이 너희에게 무슨 득이 되느냐?그날은 어둠일 뿐 결코 빛이 아니다. 19 사자를 피해 도망치다가곰을 만나고집 안으로 피해 들어가 손으로 벽을 짚었다가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으리라. 20 주님의 날은 어둠일 뿐 빛이 아니지 않느냐?불빛이라고는 전혀 없이 캄캄한 뿐이다. 이스라엘의 예배를 배척하시다 21 "나는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배척한다.너희의 그 거룩한 집회를 반길 수 없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살진 짐승들을 바치는 너희의 그 친교 제물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 23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얖에서 집어치워라.너희의 수금 소리도 나는 듣지 못하겠다. 24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