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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서 23장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23,1 그때에 예수님꼐서 군중과 제자들엑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

마르코 복음서 2-4 마르코 복음서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마르 10,37) - 제자들 : 나중에 영광을 받을 생각을 함. -제자들의 몰이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쨰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르 10,42-45) - 제자들의 몰이해 부각- 예수님의 인내 예리코에서 눈먼..

마태오 복음서 22장

혼인 잔치의 비유 22,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리고 나..

이 새벽,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2024/12/10 05:13:26

지철님, 오늘은 또 일찍 일어났네요. 그제는 밤 9시부터 잠이 너무 와서 충분한숙면을 취했는데 어제는 10시까지 잠이 안왔는데언니가 걱정해서 잠자리에 들긴 했는데 한시간정도뒤척인거 같은데. 약발이 하루도 안가다니 기분이 좀 그래요. 카누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새벽이라 마시면속 쓰릴 것 같아 안 마시고 있어요. 이럴 땐 속을 따끈하게해주는 전통차가 좋은데 찾아보니 쌍화차가 있어 그거마시려구요. 제가 원래 커피 안마시는데 최근들어 아침에 커피를마시기 시작했단 말씀 드렸나요. 지철님을 따라하는 어린애마냥 제가 요즘 이렇답니다. 교회 오빠 좋아하는 중학생 여자아이마냥취향 수집하고 따라하는 여자애의 심정 비스무리하단말씀 어디선가 드린 거 같은데. 커피는 너무 써서평생 입에도 안댔는데 지철님 알고나서 광고하..

Bach - Bereite dich, Zion :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2024/12/09 15:14:08

Bach - Bereite dich, Zion  제4곡. Aria (알토) Bereite dich, Zion, mit zärtlichen TriebenPrepare yourself, Zion with tender efforts너 시온아 준비하라, 부드러운 노력으로Den Schönsten, den Liebsten bald bei dir zu sehn!to behold your lovely one, your beloved, near you soon!너의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곧 바라보기 위해서Deine WangenYour cheeks너의 뺨은Müssen heut viel schöner prangenmust now glow much more radiantly앞으로 더 반짝이며 광채를 뿜게 되리니Eile,..

지철님 굿모닝~ 2024/12/09 07:40:36

지철님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어요? 상쾌한 아침입니다.근데 겨울이라 그런지 창밖은 아직 어두워서 밤같네요. 저 오랫만에 정원이처럼 푸욱 진짜 잘 잤어요.인지가 옆에 있던 것도 아니고 인지가 준베이비파우더향의 자그만 귀여운 인형이 있던것도 아닌데 한 몇 개월만에 푹 잘잤던 것 같아요.무슨 꿈인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꿈은 좀많이 꾼 것 같아요. 어제 9시 넘어 자서 안 깨고6시에 일어났으니 몇시간이죠, 9시간 푹 잤네. 요즘 한 이개월 너무도 예민하고 좀 일상생활을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잠이 안오고 해서예전에 오랫동안 먹다 최근 한 몇개월 끊은정신과에서 처방한 신경안정제를 다시 먹기 시작했거든요.역시 현대 의학은 대단한 것 같아요.제게 있어 베이비파우더향 인형은 바로 이것인가봐요.ㅎㅎ 그러니까 절 구원한 ..

우주대스타 공지철 - 내 주머니 속 조약돌 2024/12/08 03:02:01

지철님 안녕하세요. 모두가 잠든 밤 이렇게 지철님께 편지를 드리는 게 오랫만인 거 같네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려구요. 저 책 출간했어요. 책 제목은 '우주대스타 공지철 - 내 주머니속 조약돌'저자 이옥수 ㅎㅎㅎ친필 사인도 제 이름옆에 해드렸어요 ㅎㅎㅎ 실은 지철님을 처음 알게 된 10월 초부터 두달 동안 이 팬 카페에지철님께 쓴 28개의 편지들을 모은 서간집이에요. 10월부터 쓴 그동안의 편지들은 이미 과거로 흘러간 시간속에 적은 편지들이라대부분 지워버렸었는데 지우기 전에 추억으로 갖고 있을려고 인쇄를 해놨거든요.지철님께 이런 자판으로 쓴 컴퓨터 활자가 아니라제가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꼭 보내드리고 싶었는데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무슨 선물을 드릴까 하다가지철님이 차라리 선물보다는 편지를 달라고 하시는 ..

트렁크 제작발표회 20241126- 위드인뉴스 김영식 기자 2024/12/07 05:34:24

https://blog.naver.com/withinnews/223673891635 제작발표회" data-og-description="[위드인뉴스 김영식] 김규태 감독X서현진X공유의 이토록 설레는 만남! ‘N차 관람’ 이끄는 파격적이고 ..." data-og-host="blog.naver.com" data-og-source-url="https://blog.naver.com/withinnews/223673891635" data-og-url="https://blog.naver.com/withinnews/223673891635"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EsFND/hyYfGB42VC/eOqKSwMiYY3n08KJHIUpR0/img.jpg?width=743..

위드인뉴스 김영식 기자 칭찬해주고 싶어요 2024/12/07 05:12:45

지철님 오늘 네이버에서 우연히 발견한 지철님 그제 인터뷰 기사인데 인터뷰 전문을 다 실을 이 기사를 보니 다른 매체들이 지철님 관련 기사 제목을 얼마나 자극적으로 뽑았고 지철님의 본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조차 안했는지 느꼈어요. 들판의 들꽃같이 소박하고 꾸밈없이 한 사람의 진심을 전달한 기사 이 새벽 올립니다. 위드인 뉴스 이제부터 예의 주시하며 우리에게 한사람의 진심에 더 가까이 닿게 해주는 우리의 김영식 기자의 기사를많이 보려고 노력해야지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배우 공유가 자신의 삶을 지향하는 방식. 넷플릭스 '트렁크'2024.12.06 18:50 입력[위드인뉴스 김영식]"저라는 사람은 하찮다."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인터뷰를 응한 공유는 편안한 의상으로 기자들과 만나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지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