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와 헤라의 자녀들 _ 무사 여신들의 탄생
3장
1.~4 제우스는 헤라와 결혼 -> 헤베(청춘의 여신), 에일레이튀이아(출산의 여신), 아레스(전쟁의 여신) 낳음
제우스 + 테미스(우라노스의 딸) -> 호라이 여신들 Horai : 에이레네, 에우노미아 및 디케 (평화, 질서, 정의란 뜻으로 풍년에 필요한 조건들), 운명의 여신들Moirai(주어진 몫의 뜻): 클로토(실 잦는 이), 라케시스(배분하는 이) 및 아트로포스 (때가 되면 실을 잘라버리는 가차없는 이)
제우스 + 디오네 -> 아프로디테
제우스 + 에우뤼노메(오케아노스의 딸) -> 카리스 여신들 : 아글라이아, 에우프로쉬네 및 탈레이아
제우스 + 스튁스 -> 페르세포네 (데메테르 여신의 딸로도 알려져 있음)
제우스 + 므네모쉬네(기억이란 뜻) -> 무사 여신들 : 칼리오페(서사시 관장/ + 오이아그로스or 아폴론 -> 리노스: 헤라클레스의 손에 죽음/ 유명한 가인이었음, 오르페우스: 키타라 반주에 맞춰 노래, 리라보다 발전한 고대 그리스의 7현 발현악기), 클레이오(역사 관장/ 마그네스의 아들 피에로스에 반함, 그녀가 아도니스를 향한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비난, 아프로디테의 노여움을 삼), 멜포메네(비극 관장), 에우테르페(피리 및 피리가 반주하는 서정시 관장), 에라토, 테릅시코레, 우라니아(천문학 관장), 탈레이아(희극 및 목가 관장), 폴륌니아(찬신가 관장, 무언극 관장)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네의 탄생
5. 헤라 홀로 헤파이스토스를 낳음, 헤라클레스가 트로이아를 함락시킨 다음 배를 타고 귀향할 때 헤라가 그에게 폭풍을 보낸 까닭에 제우스가 그녀를 올륌포스에 매달자 그녀를 도우러 왔다는 이유로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를 하늘에서 내던지고 렘노스 섬에 떨어져 다리 병신이 되었으나 테테스가 그를 구해줌
6. 제우스 + 메티스 -> 제우스와의 교합을 피하려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 제우스로 인해 임신을 하자 제우스는 다가올 재앙을 예방하려고 그녀를 삼켜버림. 임신 중인 그녀가 딸을 낳은 후 곧 하늘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가이아가 말해줌. 제우스는 그것이 두려워 아예 그녀를 삼키고 그 뒤 그녀가 해산할 때가 되어 프로메테우스 또는 헤파이스토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치자 완전 무장한 아테네가 제우스의 정수리에서 트리톤의 강가로 뛰어내림.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4장
1. 코이오스의 딸들 가운데 아스테리아는 제우스와의 교합을 피하기 위해 메추라기 모습으로 바다로 뛰어듬. 그래서 한 도시의 이름을 처음에는 아스테리아라고 불렀으나 나중에는 델로스라 함. 레토는 제우스와 교합한 뒤 온 대지 위로 헤라에게 쫓겨 다니다가 마침내 델로스에 도착하여 먼저 아르테미스를 낳고 이어서 아폴론을 낳음
아르테미스는 사냥에 전념하여 처녀로 남았으나 아폴론은 제우스와 휘브리스의 아들 판에게서 예언술을 배운 뒤 델포이로 감. 당시 그곳에서는 테미스가 신탁을 내리고 있었음. 신탁소를 지키고 있던 퓌톤이라는 뱀이 갈라진 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자 아폴론은 뱀을 죽이고 신탁소를 차지. 오래지 않아 아폴론은 또 오르코메노스의 달 엘라레가 제우스에게 낳아준 아들 티튀오스를 죽임. 제우스는 엘라레와 교합한 뒤 헤라가 두려워 그녀를 대지 아래 숨겨놓았다가 그녀가 낳은 아들 거한 티튀오스를 햇빛 비치는 곳으로 데리고 올라왔던 것. 레토가 퓌토에 갔을 때 티튀오스는 그녀를 보고 애욕에 사로잡혀 그녀를 껴안으려고 했으나 그녀가 도와달라고 자기 자식들을 부르자 그들이 화살을 쏘아 티튀오스를 쓰러뜨린 것. 그는 죽은 뒤에도 벌을 받았으니 독수리들이 저승에서 그의 심장을 뜯어먹음.
아폴론은 또 올륌포스의 아들 마르쉬아스도 죽임. 마르쉬아스는 아테네가 자신의 얼굴을 일그러뜨린다는 이유로 던져버린 피리들을 주워 아폴론과 음악 경연을 벌였기 때문. 그들은 이긴 쪽이 진 쪽을 마음대로 하기로 합의. 경연이 벌어지자 아폴론이 자신의 키타라를 거꾸로 세워 연주하며 마르쉬아스에게 그렇게 연주해보라고 명령. 마르쉬아스가 그렇게 하지 못하자 승리자로 판정을 받은 아폴론은 마르쉬아스를 키 큰 소나무에 매달아 껍질을 벗겨 죽임.
아르테미스는 델로스에서 오리온을 죽임. 사람들이 말하기를 오리온은 대지에서 태어난 거한. 그러나 페레퀴데스에 따르면 오리온은 포세이돈과 에우뤼알레의 아들이라고 함. 포세이돈은 그에게 걸어서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능력을 줌. 오리온은 처음에 시데와 결혼했는데 그녀가 자기으ㅘ 아름다움을 다투려 하자 헤라가 시데를 저승으로 던져버림. 그 뒤 오리온은 키오시에 가서 오이노피온의 딸 메로페에게 구혼. 그러나 오이노피온은 그를 취하게 한 다음 잠들 때 눈을 멀게 하고 바닷가에 던짐. 오리온은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을 찾아가 한 소년을 낚아채 어깨에 메더니 자기를 해뜨는 곳으로 인도하라고 함.. 그곳에 인도된 그는 햇살에 의해 시력 회복후 다시 볼 수 있게 됨. 오리온은 오이노피온을 치려고 급히 서둘러 돌아감.그러나 포세이돈은 오리온을 위해 헤파이스ㅗ스가 지은 지하의 집을 마련해둠. 세벽의 여신은 오리온에게 반해 그를 낚아채어 델로스로 데려가는데 아레스와 동침한 새벽의 여신을 아프로디테가 음란중에 걸리게 했던 것.
오리온은 살해 되었는데 일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에게 원반 던지기 시합을 자청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 그가 휘페르보레이오족 출신 소녇ㄹ 가운데 한 명인 오피스를 겁탈하려다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맞았다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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