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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탄생 1

우라노스와 게 - 티탄 신족의 탄생 1장1) 우주의 최초 지배자 : 우라노스 우라노스는 게(가이아 : 대지의 여신)와 결혼하여 먼저 헤카톤케이레스들(백개의 손을 가진 자들)이라 부르는 브리아레오스와 귀에스와 콧토스를 남. 그들은 백 개의 손과 쉰 개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 크기와 힘에서 그들을 능가할 자는 없었음 2) 다음 자식들은 퀴클롭스(눈이 둥근 자, 유목 생활을 하는 식인 거한) : 아르게스, 스테로페스, 브론테스 - 이마에 외눈을 갖고 있었음. 그러나 우라노스는 그들을 묶어 타르타로스(저승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지하감옥, 신들에게 중죄를 지은자들이 갇히는 곳)에 던져버림 3) 또 티탄신족이라는 아들들 낳음 :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휘페리온, 크레이오스, 아이페토스 및 막내인 크로노스와 티타..

GQ Korea interview Oct. 2020

클래식한 것을 좋아하세요? 옷뿐만 아니라 가구, 자동차 모든 장르에서 클래식한 것을 점점 더 동경하게 돼요.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알게 되는 멋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과하거나 화려한 것보다는 오늘 입은 옷처럼 베이식하고 클래식한 멋이 있는 옷을 좋아해요. 제 나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도 하고요. 클리셰 같은 질문이긴 한데, 왜 늙지 않으세요? 저 나이 많이 먹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티 많이 나요(웃음).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시죠. ‘그들 각자의 공유관’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영화 를 꼭 언급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대한 애정은 본질적으로 같지만, 는 확고한 결을 갖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극한의 상황까지 저를 몰아붙인 영화죠. 지금까지 찍은 작품 가운데 물리적으로 가장 힘들..

제3장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 요점 정리- 하늘과 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하늘과 땅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아무 재료 없이 창조하신 것이다. 1. 무無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창조주로 계시하신다. 하느님을 참으로 안다는 것은 그분이'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심을 아는 것이다. 그분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피조물에게 부여하신 선을 통해서 당신의 완전성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천사들과지상 사물들을 창조하신 후에 영과 육으로 된 인간을 창조하셨다. '무'에서 모든 것을만드셨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창조를 위하여 이미 존재하는 아무것도, 아무런 도움도필요로 하지 않으셨단ㄴ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는 땅도,우주도, 재료도, 시간도 없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계씬..

지철님~ 2024/10/12 04:44:27

어제 밤 Daniel caesar의 음악을 들으며 잠들었는데새벽에 깨서 지금 매니지먼트 숲 지철님 영상들 보고 있어요. 진짜 지철님 너어어무 귀엽던데?지철님 새로운 매력 발겨어언~ 이번 주말은 지철님 작품 보면서 보낼려구요.드라마를 볼까 영화를 볼까. 지철님 20여년간 컨텐츠 다 따라가기가 좀 벅차긴한데제 삶이 풍성해진 이 느낌 너무 좋은데?ㅎㅎ 작품에서 봐요~ 누나가

Today's Letter 2024.12.10

지철님~ 2024/10/10 17:21:54

제가 지철님보다 몇 살 위니까 누나해도 될까요? 10월 1일 커피프린스를 17년만에 처음 보면서공유라는 배우를 뒤늦게 발견하고10일동안 친애하는 공지철님께로라는 편지를 통해저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짧았지만 정말 값진 여정이었어요.지철님과 함께 하면서 가끔은 혼란스러웠던 저를 이해해주세요.그런 여정은 저도 처음이었거든요. 한결이의 눈빛에 치여 살다가 오늘 이동욱쇼에 나온 지철님의맑고 투명한 눈망울을 떠올린 건 제게 정말 행운이었어요. 지철님에게 아까 편지를 쓰고 다시 일을 하면서그 눈동자가 또 떠오르는데갑자기 지철님이 제 가슴속으로 훅 들어오더라구요. 지철님의 존재가 제 가슴속에서 은은하게 퍼지더니이내 제 가슴에 꽉 차더라구요. 너무나도 부드럽고 포근해서좀 벅차더라구요. 몇 초를 그렇게 있는데 어떤 말..

Today's Letter 2024.12.10

친애하는 공지철님께7 2024/10/10 13:01:20

지철님 안녕? 잘 주무셨어요? 점심시간이라 밥 먹고 창 밖을 바라보는데투명하게 빛나는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요. 어제밤 제가 뭐라고 횡설수설한 거 같은데졸려서 잘 기억이 안나서 제 글을 읽으려 다시 왔는데예의에 어긋난 글을 아닌가 모르겠어요.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지철님을 대하고 싶은데가끔 제가 자기 생각에 빠지면 남 생각을 안하는경향이 있거든요. 무언가 예의에 어긋났다면 용서해주세요. 오늘은 한결의 눈빛이 더이상 생각이 안나고이동욱쇼에 체크옷 입고 나오신 지철님 눈동자가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저 햇살처럼 맑고 투명한게마치 투명구슬 같았는데 인상적이었나봐요.예전 지철님 눈동자는 검고 불투명했는데언제부터인지 구슬처럼 투명해지던데지철님의 영혼이 점점 맑고 투명해지셔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지철님은 ..

Today's Letter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