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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신과 은탁이의 사랑 2024/10/13 08:04:37

방금 도깨비 김신의 세계에서 하루 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현실로 연착륙...그의 우주라는 것이 제목 그대로 너무도 쓸쓸하고 찬란하더이다. 밤 새워봐서 졸리긴 한데 이 새벽 가슴이 아직도 먹먹. 900년을 넘게 산 도깨비와 고등학교 소녀의 사랑 얘기라니. 와 진짜 너무 처절하게 슬프던데. 맘 아파 혼났고 많이 울었어요. 김신과 은탁이의 두 우주가 만났는데서로의 은하수가 그렇게 깊이 스치고 지났는데그 사이에서 꽃핀 사랑은 왜 이토록 고통이어야 하는지. 오랜 기다림이어야 하는지. 삶에서 삶으로 함께 한다는 것이 뭔지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였어요. 환생을 믿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사랑이 아주 설득력있게 다가오더이다. 해피엔딩으로 끝난듯 하지만은탁이는 또 다시 죽어야 할 거고신이는 또 오랜 세월 신부를 기다려야 할거고..

고생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Today's Wise Saying 2024.12.11

신들의 탄생 1

우라노스와 게 - 티탄 신족의 탄생 1장1) 우주의 최초 지배자 : 우라노스 우라노스는 게(가이아 : 대지의 여신)와 결혼하여 먼저 헤카톤케이레스들(백개의 손을 가진 자들)이라 부르는 브리아레오스와 귀에스와 콧토스를 남. 그들은 백 개의 손과 쉰 개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 크기와 힘에서 그들을 능가할 자는 없었음 2) 다음 자식들은 퀴클롭스(눈이 둥근 자, 유목 생활을 하는 식인 거한) : 아르게스, 스테로페스, 브론테스 - 이마에 외눈을 갖고 있었음. 그러나 우라노스는 그들을 묶어 타르타로스(저승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지하감옥, 신들에게 중죄를 지은자들이 갇히는 곳)에 던져버림 3) 또 티탄신족이라는 아들들 낳음 :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휘페리온, 크레이오스, 아이페토스 및 막내인 크로노스와 티타..

GQ Korea interview Oct. 2020

클래식한 것을 좋아하세요? 옷뿐만 아니라 가구, 자동차 모든 장르에서 클래식한 것을 점점 더 동경하게 돼요.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알게 되는 멋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과하거나 화려한 것보다는 오늘 입은 옷처럼 베이식하고 클래식한 멋이 있는 옷을 좋아해요. 제 나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도 하고요. 클리셰 같은 질문이긴 한데, 왜 늙지 않으세요? 저 나이 많이 먹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티 많이 나요(웃음).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시죠. ‘그들 각자의 공유관’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영화 를 꼭 언급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대한 애정은 본질적으로 같지만, 는 확고한 결을 갖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극한의 상황까지 저를 몰아붙인 영화죠. 지금까지 찍은 작품 가운데 물리적으로 가장 힘들..

제3장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 요점 정리- 하늘과 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하늘과 땅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아무 재료 없이 창조하신 것이다. 1. 무無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창조주로 계시하신다. 하느님을 참으로 안다는 것은 그분이'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심을 아는 것이다. 그분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피조물에게 부여하신 선을 통해서 당신의 완전성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천사들과지상 사물들을 창조하신 후에 영과 육으로 된 인간을 창조하셨다. '무'에서 모든 것을만드셨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창조를 위하여 이미 존재하는 아무것도, 아무런 도움도필요로 하지 않으셨단ㄴ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는 땅도,우주도, 재료도, 시간도 없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계씬..

지철님~ 2024/10/12 04:44:27

어제 밤 Daniel caesar의 음악을 들으며 잠들었는데새벽에 깨서 지금 매니지먼트 숲 지철님 영상들 보고 있어요. 진짜 지철님 너어어무 귀엽던데?지철님 새로운 매력 발겨어언~ 이번 주말은 지철님 작품 보면서 보낼려구요.드라마를 볼까 영화를 볼까. 지철님 20여년간 컨텐츠 다 따라가기가 좀 벅차긴한데제 삶이 풍성해진 이 느낌 너무 좋은데?ㅎㅎ 작품에서 봐요~ 누나가